8710.. 5월구매..  A4용지 대략 200매 안쪽 인쇄.. 가정집방..혼자사용..

며칠전 '프린트헤드~감지안되고~잘못설치~' 뭐 대충이런 알림창뜨더니 인쇄가 안됩니다..

A/S 센터 전화했습니다..

나: 이러저러해서 연락드렸습니다.

여직원: 헤드나갔네요..

나: 구매한지 얼마안됐고..인쇄수도 얼마안된다..

여직원: 헤드 1개월, 기타 3개월 무상수리기간..

나: 이게 말이되요?  기간이 오래됐다든지 인쇄수가 많았다면 이해하겠다..(중략)

     그럼 수리비가 얼마죠?

여직원: 120000원~

나: ??  새거가 얼만데.. 얼마 사용도 못하고 고장난것도 짜증나는데..

     이게 말이되요?

여직원: 다시 연락드릴께요..

남직원: 3개월까지만 무상수리기간이다..

나: 이렇게 짧은 기간에 헤드가 고장나냐?

남직원: 흔한 경우는 아니다..

나: 그럼 제가 재수가 없는거네요?

남직원: 그건 본인이 판단해라~

(중략)

나: 그럼 난 어디다 항의하냐?

남직원: 따질거면 HP에 따져라..

나: HP에서는 무한잉크써서 못해준다 그럴거 아니냐?

남직원: 잘 아시네요..

나: 억울해서 그러는데 저렴하게 안되냐?

남직원: A/S 기간 끝났다..12,0000원~

나: 그러니깐 제가 재수없는거니깐 오로시 부담해야되는 거네요?

남직원: 본인이 판단하고 선택해라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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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떠 짜증나는건.. 뭐 대충 아시리라 생각됩니다..

부디 뽑기 잘할 자신있나..?  그냥 정품 쓸까..?

한번 쯤 고민해보시길~